집과 사업체 거래에서 에스크로가 없다면 얼마나 어려움이 많을까?
옛말에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야 한다”라는 말이 있다.
에스크로란 중립적인 제 3자가 매매 대금과 그와 관련된 서류 일체를 보관하였다가 거래 당사자가 합의한 모든 계약 조건이 충족 되었을 때 에스크로에서 바이어에게 증서가 전달되고, 셀러에게는 판매대금이 지불되는 것을 말합니다. 부동산의 매매는 물론이고 사업체 매매시 계약금, 잔금의 지불과 조건을 확인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 중의 하나가 에스크로이다. 우선 계약을 맺은 셀러가 법적 혹은 등기상의 문제가 없는 셀러인지, 바이어의 계약금이나 융자가 제대로 진행이되고 있는지를 당연히 알아야 한다. 그래서 서로의 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법적인 절차에의해 서류의 진행과 마무리가 에스크로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에스크로는 바이어와 셀러간에 계약된 계약된 내용을 이행하는 역할을 함으로서, 바이어, 셀러 상호간의 거래를 안전하게 처리합니다. 또한, 에스크로에 예치된 예금은 ‘에스크로 트러스트 어카운트’에 안전하게 예치되며 (Escrow Agents Fidelity Corporation)의 보증 채권에 의해 보호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