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FRB·연준) 인사들이 고용시장 붕괴 없이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극복하는
‘연착륙’이 가능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당분간 고금리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1일 전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나의 예측은 실업률이 크게 증가하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을 합리적인 속도로 낮추는
경로에 그어진 선을 따라 조심스럽게 걷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개선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자신의 결정은 9월에 열리는 차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물가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이날 추가 기준금리 인상에 신중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보스틱 총재는 금융위기 직전 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인 연준의
기준금리의 지속적인 압박에 의해서만 서서히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나의 기본 전망은 빨라도 내년 하반기까지는 금리 인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인사들이 고용시장 붕괴 없이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극복하는 ‘연착륙’이 가능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당분간 고금리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1일 전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나의 예측은 실업률이 크게 증가하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을 합리적인 속도로 낮추는
경로에 그어진 선을 따라 조심스럽게 걷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개선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자신의 결정은 9월에 열리는 차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물가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이날 추가 기준금리 인상에
신중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보스틱 총재는 금융위기 직전 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인 연준의 기준금리의 지속적인 압박에 의해서만 서서히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나의 기본 전망은 빨라도 내년 하반기까지는 금리 인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30803/1475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