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지난달 3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현재의 5.25∼5.50%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과 11월, 12월에 이어 네
번째 연속 동결인 이번 결정은 향후 추가 금리 인상 종료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블룸버그가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장 전망 조사
결과인 0.9%의 두 배를 넘는다. 골드만삭스는 또 1년 내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을 20%
미만으로 봤다. 시장 컨센서스는 50%나 된다. 15일(이하 현지시간) 경제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얀 하치우스가 이끄는 경제팀은 이처럼 미국 경제를 낙관하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이 많이 강조하는 10가지 위험요소 별로 조목조목 답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금리 인하의 해’가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피벗(방향 전환)이 글로벌 사이클의 전환기를 지배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