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달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5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20일 블룸버그·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는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10.7을 기록, 11월 101.00보다 올라갔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월 114.00
이후 최고치이며, 전월 대비 상승 폭은 9.7로 2021년 3월(19.7) 이후 최대이다. 로이터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04.0을 넘어선 것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