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자세를 취할 것이란 전망이
확산하면서 2일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396.61포인트(-1.00%) 내린 39,170.24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7.96포인트
(-0.72%) 내린 5,205.8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56.38포인트(-0.95%)
하락한 16,240.45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 연일 사상 최고를 경신하고 있는 미국 증시에서 ‘거품’
경고음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주식전략가 등 투자전문가들이 2분기 약세 전환을 우려하고
주요 투자은행(IB)인 JP모건과 골드만삭스도 조정이 임박했다고 경고하면서 투자자산과
투자지역 다변화 등 위험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가장
좋아하는 이른바 ‘버핏 지표’에서도 거품 우려로 시장이 약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경고등이
켜진 만큼 향후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6.84%를 기록, 직전주 대비 0.18%포인트 하락했다. 13일 모기지은행협회
(MBA)에 따르면 전주 모기지 금리는 2월 초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 2년 동안 급증한
높은 대출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잠재 주택 구매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미국 모기지 브로커
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