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매물 부족, 모기지 금리 상승 등으로 인해 치솟는 주택 가격으로
인해 캘리포니아 주에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경제적 여력이 있는 세대가 5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가주부동산협회(CAR)가 발표한 2023년
1분기 기준 ‘주택구입 능력지수’(HAI) 자료에 따르면 가주 중간가 74만6,750달러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재정적 능력을 갖춘 세대는 전체의 2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