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부동산"

25Aug2022
  • 금리 인상·경기침체 여파, 침체 시그널 연속 출현
  • 주택구입능력지수 30년래 최저 “가격조정 곧 시작”

 

부동산 냉각 시그널이 다수 출현하면서 집값 하락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 [로이터]

 

 

부동산 하락 신호가 시장 곳곳에서 다수 연속으로 출현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기준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현실화에 그동안 상승 가도를 달렸던 주택 시장이 본격적으로

냉각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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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Aug2022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 “7월 주택 매매건수 2015년 11월 이후 최저”
모기지 금리 급등 때문에 수요 위축, 6개월 연속 거래 건수 감소세
전문가들 “매물 부족으로 가격 계속 상승하는’이상한 부동산 침체”

 

지난달 미국의 기존주택 매매건수가 지난 2015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주택시장의 매매건수가 줄어든 것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 급등으로 수요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주택 거래침체가 주택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는 추세는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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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Aug2022
  • 7월 남가주 중간 주택가격 74만불, 석달째 하락

 

7월 남가주 6개 카운티 기존주택 중간 가격이 또 하락했다

부동산업체 DQ뉴스가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LA와 OC 등

6개 카운티 중간 주택가격은 74만 달러를 기록, 전달의 75만 달러에 비해

1만 달러(1.3%) 정도 떨어졌다. 이같은 하락세는 지난 5월부터

3개월째 이어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이 셀러스 마켓에서

바이어스 마켓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로 분석했다.

카운티별로 중간 가격을 살펴보면 LA카운티는 84만 달러,

오렌지카운티는 100만달러를 기록했다.

그외에 리버사이드 카운티 57만9천500달러, 샌버나디노 카운티

51만5천달러, 벤추라 카운티 80만5천달러, 샌디에고 카운티 80 만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이지연 기자 jylee@koreatowndaily.com

15Aug2022

미국에서 집을 사기가 30여년 만에 가장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6월 주택구입능력지수는

98.5로 1989년 6월(98.3) 이후 3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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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ug2022

– ‘더글러스 엘리만’ LA 중심지역 분석

– 전년동기 대비 단독주택 29.5%·콘도30.5% 줄어, 남가주 전체적으로는 10% 감소…

금리인상 영향 가격은 여전히 높아… 말리부 중간가 450만 달러

 

LA 지역의 주택 판매량이 4월부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주택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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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ug2022

– ‘용궁’이어 ‘샤부야’ 부지에도 대형 아파트 건설안

– 올림픽·웨스트레익 코너 7층 238유닛 규모로 추진

LA 한인타운 올림픽가 샤부야 식당 부지 주상복합 아파트 개발 계획도. [DGB + Line 제공]

 

LA 한인타운 지역 유명 식당들이 위치한 부지에 대형 주상복합 아파트를 건설하는

프로젝트가 줄을 잇고 있다. 한인타운의 대표적 중식당 중 하나인 ‘용궁’ 부지에

90유닛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신축하는 개발안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타운 내 또 다른 대형 식당인 ‘샤부야’ 자리에 238유닛 규모의

대규모 주상복합 건설안이 LA시에 제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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