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29일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75∼4.00%로 0.25%
포인트 인하했지만, 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로 인해 필요한 경제지표를 얻지
못하면서 향후 통화정책 판단에 상당한 부담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금리 결정에서 금리 동결에 투표권을 행사한 위원이 나타나는 등 연준 위원들 간
통화정책 견해차가 벌어진 것도 향후 정책 경로 예상을 어렵게 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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