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대형 투자은행(IB)들은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올해 6월부터 연내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롬 파월 현 의장보다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로
알려진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차기 의장으로 지명됐지만, 가파른 금리 인하는 어려워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계속되는 금리
인하 압박에도 28일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연준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이같이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과 10월, 12월에 연속으로 0.25%포인트(P)씩
3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내렸던 연준의 인하 행진은 이로써 멈추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대적인 관세 도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위험이 아직 가시지 않았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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