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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Feb2023

이달 초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달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연준이 22일

공개한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 대부분은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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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Feb2023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의 부동산 시장이 새해 들어서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전월보다 0.7% 감소한 400만 건(연율)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12개월 연속 감소로 지난 1999년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장기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매매 건수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던 2010년 10월 이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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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Feb2023

5주 연속 하락하던 30년 모기지 금리가 다시 반등했다.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해석되는데 올라간 이자율 탓에 모기지 신청 건수도 줄

어들면서 해빙을 기대하던 부동산 시장에 다시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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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Feb2023

지난해 기준 금리 급등에 따른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 인상으로

얼어붙었던 미국의 주택매매 시장이 최근 모기지 금리 하락과 함께

해빙 신호를 보이기 시작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모기지

금리 인하로 주택 매수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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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Feb2023

LA시 지역에서 500만 달러가 넘는 고가의 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 거래에 큰 폭의 추가

양도세를 부과하는 ULA 법규가 오는 4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를 무효화하기

위한 주민발의안이 내년 11월 선거에 상정된다. 부동산 전문 온라인 매체 더 리얼딜에 따르면

LA시의 고가 부동산 추가 양도세 시행에 반발해 온 부동산 업계가 주도해 캘리포니아주 총무처에

제출된 ULA 무효화 발의안은 내년 선거에서 주민 찬반투표에 공식 회부되기 위해 필요한 100만

건 이상의 서명수을 확보했다고 주 총무처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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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Feb2023

모기지 금리가 하락하면서 전국적으로 주택시장 수요가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6일 보도했다. 프레디맥이 지난

2일 발표한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는 6.09%로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모기지 금리는 지난해 1월만 해도 3.5%에 불과했지만 연준이

기준금리를 잇따라 인상하며 가파르게 올라 지난해 11월 7.08%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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