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미국의 현 주택 소유자들이 매도를 꺼리면서 기존
주택 소유주들의 손바뀜이 10년 새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어쩔 수 없이 주택 수요층이
몰리는 신축 시장은 호황이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N 방송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현재 매매로 나왔거나 계약 중인 기존 주택은 108만 채에 불과하다. 이는 19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 자료로 볼 때 5월로는 최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