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중간가 58만불·OC 71만불 각각 10% 급등, 최고가 경신
남가주 주택가격이 지칠 줄 모르고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지난달 남가주 6개 카운티 중간 주택가격은 50만 6750달러로 나타났다.
2015년도 이제 끝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다. 다가오는2016년의 부동산 시장은 어떨까?
가주 부동산협회에서는 지난 주 다음과 같이 내년의 부동산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거래량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약 6.3%의 증가하여 40만7,500채에서 43만3,000채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올해만큼 잘 팔릴 것이다.
현금 오퍼와 멀티 오퍼 전쟁이 LA 주택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주택을 구입할 계획이라면 더 비싼 가격에 주택 구입을 예상해야 한다.
LA에 매물이 적어 주택 가격 상승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주택 수요가 많은 동네, 특히 매물이 시세에 맞게 나오면 현금 오퍼와 멀티 오퍼는 당연한 현상이다.
집 파는데 걸리는 기간, 가주 평균 44.5일
시장 수준에 맞는 적절한 리스팅 가격 중요
집 보러 올 때 셀러는 자리 피하는게 좋아
봄이 가까이 오고 있다. 집을 팔 계획이 있는 셀러들은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 막상 집을 팔려고 결정하면 셀러들은 궁금한 점들이 많이 생긴다. 내 집의 가치는 얼마나 되고 집이 팔리는 데 얼마의 기간이 걸릴지도 알고 싶어한다. 셀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엮어봤다.
집을 사고 싶은데 가격이 맞지 않는다면 틈새지역을 찾아라.
LA를 비롯한 남가주 주택가격은 지난 2012년부터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주택시장 회복으로 지역별 중간가격은 첫 주택 구입자들이 집을 사기에 부담스러울 정도로 올랐다.
회사나 직장에서 은퇴를 하면 동시에 사회에서도 은퇴를 하게 되는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은퇴 후 이민을 고려하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은퇴 후에도 편안하고 여유있게 생활하고 싶은 마음은 인지상정일텐데요. 이런 마음은 세계인의 공통된 마음인지라, 선진국에서도 열심히 일한 은퇴자들의 경우 은퇴 후의 일생을 고민하며 이민을 준비하게 되는 것이지요.
미국 경제전문지 마켓워치는 23일(현지시간)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세계 10개 도시’를 소개했다.
이는 미국인들을 중심으로 작성된 지표로 물가, 주택비, 식품비 및 근접성, 친구 만들기 수월성, 모국과 거리 등 8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작성한 것이므로 한국인들이 생각는 순위와 다를 수 있다.
친구들과 공동으로 타운하우스를 렌트해 살고 있는 바이어가 묻는다. “집을 사야 할까요, 아니면 계속 렌트를 해야 할까요?” 고민의 시작은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20%를 다운하고 30년 고정 융자로 주택을 구매했을 때는 당연히 사는 게 낫지만 구매가의 80% 이상을 융자했을 때도 과연 사는 것이 좋은지 선뜻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인데 실제로 미전역의 통계를 보면 2014년 기준 주택 구입이 렌트보다 38%가 싸고 이 수치는 2013년의 35%보다 더 큰 격차를 보이는데 그 주요 원인으로 낮은 이자율이 한 몫 한다. 이에 따라 두 가지 선택 중에 어느 것이 현명한지 간략히 비교 분석을 하여 향후 부동산 거래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아시안 투자자들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제전문 매체 CNBC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해외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아시안의 비중이 크게 늘고 있다.
리얼 캐피털 애널리틱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 현재 아시안의 부동산 투자금액은 지난 2013년 전체 부동산 시장의 8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년간 신규 콘도및 주택공급 가뭄에 시달렸던 LA한인타운과 인근지역에 단비가 뿌려지고 있다.1~2년전부터 추진됐던 신규 주택 프로젝트가 하나둘 완공되면서 분양을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