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주택 거래량 저점은 지났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던 미국의 주택 거래량이 지난달 들어

소폭 늘었다. 20일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11월 미국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382만건으로 전월 대비 0.8% 증가했다. 작년 11월과 비교해서는 7.7% 감소했다.

미 주택시장 거래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존주택 거래량은 지난 10월 들어 금융위기

여파로 주택시장이 얼어붙었던 2010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바 있다.

고금리로 주택 매매 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내년 금리 인하

기대로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주택거래량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로런스 윤 NAR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금리가 내려가고 몇 달이

지나면 거래량 증가를 확인할 수 있다”며 “주택 거래량이 저점을 지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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