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제부턴 ‘바이어스 마켓?’

  • 7월 남가주 중간 주택가격 74만불, 석달째 하락

 

7월 남가주 6개 카운티 기존주택 중간 가격이 또 하락했다

부동산업체 DQ뉴스가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LA와 OC 등

6개 카운티 중간 주택가격은 74만 달러를 기록, 전달의 75만 달러에 비해

1만 달러(1.3%) 정도 떨어졌다. 이같은 하락세는 지난 5월부터

3개월째 이어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이 셀러스 마켓에서

바이어스 마켓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로 분석했다.

카운티별로 중간 가격을 살펴보면 LA카운티는 84만 달러,

오렌지카운티는 100만달러를 기록했다.

그외에 리버사이드 카운티 57만9천500달러, 샌버나디노 카운티

51만5천달러, 벤추라 카운티 80만5천달러, 샌디에고 카운티 80 만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이지연 기자 jylee@koreatow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