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융자를 할때 1% 이상의차이가 나야 할 만하다는 믿음이 있다. 이것은 이전에 융자금액이 낮고 재융자 비용이 높고 한집에서 오랫동안 거주 할 때 얘기다. 이때는 융자금액이 10만달러이하였고 1% 낮춰야 연간 1,000달러를 덜 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요즘은 융자금액이 많기에 약간의 차이가나도 재융자 비용이 낮다면 재융자 할 이유가 된다. 또한 융자를 다 갚는 경우가 적기에 융자기간 동안 이자를 덜 내는 것보다는 월 페이먼트를 줄이는 것이 종종 더 큰 목적이된다. 그러므로 꼭 1% 이상 이자율을 낮춰야 재융자를 하는 것이 아니다.
개인의 신용 점수는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점수가 배정되며 300점에서 최고 850점까지 분류된다. 크레딧점수를 알려주는 곳은 익스페리언,트랜스유니언, 이퀴팩스 등 3곳으로 기본적인 FICO 시스템을 이용해서 점수를 산출한다.
신용 점수는 크게 5가지 기본 항목에 따라 점수가 형성된다.
크레딧점수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페이먼트 납부 기간이다. 전체의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얼마나 오랫동안 페이먼트를 꾸준히 잘했느냐가 중요한 요소가 된다. 주택 모기지 융자의 경우 최대 30년 동안 페이먼트 할 수 있으므로 점수를 많이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올해 들어 세계 주요 증시가 10% 이상 하락하는 등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올해 서너 차례의 금리 인상을 준비하고 있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가 오히려 양적완화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헤지펀드 업계의 거물 레이 달리오는 20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연준이 제시한 대로 올해 네 번의 추가 금리인상이 단행된다면 경제와 금융시장에 모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연준은 계속 유연해야 할 필요가 있다. 자신들이 제시한 경로에 얽매여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 CNN방송 등의 보도에 따르면 연준은 1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만장일치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를 현재의 0.00%∼0.25%에서 0.25%∼0.50%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유지됐던 ‘제로 금리’ 시대가 막을 내렸다.
FOMC 위원들이 금리를 인상한 배경은 고용 시장 개선과 물가상승 흐름 등 경제 성장에 대한 낙관을 배경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FOMC 성명에는 “위원들은 올해 고용 시장이 상당히 개선됐다고 판단했으며 인플레이션이 중기목표인 2%에 다다를 것이라는 합리적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또 위원들은 “경제 전망과 정책 결정이 미래 경제 상황에 영향을 미치게 될 시간을 고려해서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변동모기지를 보유한 홈오너는 고정이자율보다 낮은 이자율을 적용받아 상대적으로 낮은 월 페이먼트를 내게 되는 혜택을 누리고 있지만, 금리 정책 변경 결과에 따라서는 올해를 기점으로 매년 0.5% 이상씩 오르게 될 수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자율이 일부 상승하면서 모기지의 변동 기간 적용 만료 시점이 다가오거나 , 이 기간이 만료되어 매년 변동되는 이자율의 적용을 받고 있는 경우의 홈오너라면 현재 시점에서 재융자 신청 여부를 고려하는 것이 향후 이자율이 오를 경우를 대비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