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 부족, 모기지 금리 상승, 치솟는 주택 가격 등으로 인해 캘리포니아 주에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경제적 여력이 있는 세대가 전체의 6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가주부동산협회(CAR)가 발표한 2023년 4분기 기준 ‘주택구입 능력지수’(HAI)
자료에 따르면 가주 중간가 84만4,410달러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재정적 능력을 갖춘 세대는
전체의 1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인 2022년 4분기의 17%에 비해 2%포인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