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사기위해 모기지 융자 신청을 결정했으면 가장 먼저 자신의 크레딧 점수 찾기에 나서야 한다.
주택 구입과정에서 해당 동네를 잘 아는 부동산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으면 일이 훨씬 쉬워진다.
이제 처음으로 집을 살 준비가 됐다고 생각되는가? 그렇다면 과감하게 진행해야 할 순서이다. 뉴햄프셔주 세인트 앤셈 칼리지의 경영경제학과 에이미 슈미트 부교수는 “이자율이 꾸준히 오르고 있기 때문에 집을 살 생각이라면 지금이 좋은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샴페인을 터뜨리고 새로운 주소를 자축하기 이전에 필요한 것은 모기지다. 모기지 받기는 다소 까다롭지만 다음의 9단계를 통하면 조금은 수월해질 것이다.
미국에서 주거비는 가계에 큰 부담으로 서민들을 짓누르고 있는데, 집값에도 확연한 지역 격차가 있다. LA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주 등 서부 해안 부유한 도시들과 뉴욕과 보스턴, 워싱턴DC 등 북동부 도심지는 높은 집값과 주거비에 허덕이는 반면, 쇠락한 공업지대인 5대호 연안 중동부 ‘러스트 벨트’ 도시들은 인구 감소로 ‘집값 정체 혹은 하락’이라는 정반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같은 미국이라도 경제상황에 따라 전혀 상반된 ‘주택난’을 겪고 있는 셈이다.
주택가격과 렌트비 상승, 매물 부족, 모기지 금리 상승 등의 이유로 캘리포니아 세입자들의 내 집 마련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많은 세입자들이 여전히 내 집 마련을 꿈꾸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기지 등 온라인 대출업체인 ‘렌딩트리(Lending Tree)’는 주택구입후 실제로 바이어가 그 집에 사는 ‘Owner-Occupied’ 주택들의 소유주 평균 연령을 조사한 결과, LA 지역에선 55.7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LA 중간가 58만불·OC 71만불 각각 10% 급등, 최고가 경신
남가주 주택가격이 지칠 줄 모르고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지난달 남가주 6개 카운티 중간 주택가격은 50만 6750달러로 나타났다.
2015년도 이제 끝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다. 다가오는2016년의 부동산 시장은 어떨까?
가주 부동산협회에서는 지난 주 다음과 같이 내년의 부동산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거래량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약 6.3%의 증가하여 40만7,500채에서 43만3,000채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올해만큼 잘 팔릴 것이다.
현금 오퍼와 멀티 오퍼 전쟁이 LA 주택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주택을 구입할 계획이라면 더 비싼 가격에 주택 구입을 예상해야 한다.
LA에 매물이 적어 주택 가격 상승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주택 수요가 많은 동네, 특히 매물이 시세에 맞게 나오면 현금 오퍼와 멀티 오퍼는 당연한 현상이다.
집 파는데 걸리는 기간, 가주 평균 44.5일
시장 수준에 맞는 적절한 리스팅 가격 중요
집 보러 올 때 셀러는 자리 피하는게 좋아
봄이 가까이 오고 있다. 집을 팔 계획이 있는 셀러들은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 막상 집을 팔려고 결정하면 셀러들은 궁금한 점들이 많이 생긴다. 내 집의 가치는 얼마나 되고 집이 팔리는 데 얼마의 기간이 걸릴지도 알고 싶어한다. 셀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엮어봤다.
집을 사고 싶은데 가격이 맞지 않는다면 틈새지역을 찾아라.
LA를 비롯한 남가주 주택가격은 지난 2012년부터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주택시장 회복으로 지역별 중간가격은 첫 주택 구입자들이 집을 사기에 부담스러울 정도로 올랐다.
회사나 직장에서 은퇴를 하면 동시에 사회에서도 은퇴를 하게 되는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은퇴 후 이민을 고려하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은퇴 후에도 편안하고 여유있게 생활하고 싶은 마음은 인지상정일텐데요. 이런 마음은 세계인의 공통된 마음인지라, 선진국에서도 열심히 일한 은퇴자들의 경우 은퇴 후의 일생을 고민하며 이민을 준비하게 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