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부동산"

19Aug2022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 “7월 주택 매매건수 2015년 11월 이후 최저”
모기지 금리 급등 때문에 수요 위축, 6개월 연속 거래 건수 감소세
전문가들 “매물 부족으로 가격 계속 상승하는’이상한 부동산 침체”

 

지난달 미국의 기존주택 매매건수가 지난 2015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주택시장의 매매건수가 줄어든 것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 급등으로 수요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주택 거래침체가 주택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는 추세는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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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Aug2022
  • 7월 남가주 중간 주택가격 74만불, 석달째 하락

 

7월 남가주 6개 카운티 기존주택 중간 가격이 또 하락했다

부동산업체 DQ뉴스가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LA와 OC 등

6개 카운티 중간 주택가격은 74만 달러를 기록, 전달의 75만 달러에 비해

1만 달러(1.3%) 정도 떨어졌다. 이같은 하락세는 지난 5월부터

3개월째 이어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이 셀러스 마켓에서

바이어스 마켓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로 분석했다.

카운티별로 중간 가격을 살펴보면 LA카운티는 84만 달러,

오렌지카운티는 100만달러를 기록했다.

그외에 리버사이드 카운티 57만9천500달러, 샌버나디노 카운티

51만5천달러, 벤추라 카운티 80만5천달러, 샌디에고 카운티 80 만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이지연 기자 jylee@koreatowndaily.com

15Aug2022

미국에서 집을 사기가 30여년 만에 가장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6월 주택구입능력지수는

98.5로 1989년 6월(98.3) 이후 3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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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ug2022

– ‘더글러스 엘리만’ LA 중심지역 분석

– 전년동기 대비 단독주택 29.5%·콘도30.5% 줄어, 남가주 전체적으로는 10% 감소…

금리인상 영향 가격은 여전히 높아… 말리부 중간가 450만 달러

 

LA 지역의 주택 판매량이 4월부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주택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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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ug2022

– ‘용궁’이어 ‘샤부야’ 부지에도 대형 아파트 건설안

– 올림픽·웨스트레익 코너 7층 238유닛 규모로 추진

LA 한인타운 올림픽가 샤부야 식당 부지 주상복합 아파트 개발 계획도. [DGB + Line 제공]

 

LA 한인타운 지역 유명 식당들이 위치한 부지에 대형 주상복합 아파트를 건설하는

프로젝트가 줄을 잇고 있다. 한인타운의 대표적 중식당 중 하나인 ‘용궁’ 부지에

90유닛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신축하는 개발안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타운 내 또 다른 대형 식당인 ‘샤부야’ 자리에 238유닛 규모의

대규모 주상복합 건설안이 LA시에 제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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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Jul2022

캐나다·뉴질랜드·호주·스웨덴 등지서 주택가격 내려가

“2008년 금융위기 수준은 아냐…급격한 하락은 경제에 악영향 줄수도”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세계 각국이 과도한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에 나서자 코로나19 때 풀린 유동성으로 치솟았던 글로벌 집값도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의 6월 주택 가격은 올해 최고가와 비교해 약 8% 떨어졌고,

뉴질랜드의 지난달 집값도 작년 연말보다 8% 하락했다. 스웨덴 5월 집값은

전달보다 1.6% 낮아졌다. 호주에서도 중앙은행이 5월 기준 금리를 올린 뒤

시드니와 멜버른 6월 집값이 전달보다 1% 이상 하락했다.

영국 부동산 정보업체 ‘나이트 프랭크’는 브라질, 칠레, 핀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등지에서 올해 집값 하락세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