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자세를 취할 것이란 전망이
확산하면서 2일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396.61포인트(-1.00%) 내린 39,170.24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7.96포인트
(-0.72%) 내린 5,205.8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56.38포인트(-0.95%)
하락한 16,240.45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