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 만에 오름세 보여 “주택시장 둔화 가속”
모기지 이자율이 2주 만에 상승 전환한 가운데 주택 거래량 가뭄은 이어지고 있다.
14일 국책 모기지업체 프레디맥에 따르면 이번주 30년 모기지 이자율은
5.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5.3% 대비 0.21%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지난주 모기지 이자율은 한 주만에 0.4% 포인트가 급락하는 이변을 연출했는데
이번주에는 상승 반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기지 금리는 연초 3%대와
비교하면 2% 이상 올라가 있어 높은 이자율을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