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로 소비자와 기업들은 대출 이자가 줄면서 한숨을
돌리게 됐다. 경제 전반에선 투자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연준은 18일 기준금리를 연
4.75∼5.0%로 0.5%포인트 내렸다. 이로써 약 10년 만에 가장 길었던 금리 인상 주기가 마무리되고
통화정책 정상화가 시작됐다. RSM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 조 브루수엘라스는 “모든 미국인의
물질적 복지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전했다.